오늘은 오후 6시 부터 비가 올꺼라는 예보가 있었다!
그래서 저녁에 집사람 MRI 검사하러 **대 병원갈때
우산을 챙겼는데... 비는 개뿔...
덥기만 하더라!
이제 슬슬 에어컨 청소를 맡겨야 할듯 하다!
여름이면 골치아픈 한가지! 무좀!
오늘은 내가 써보고 정말 잘 듣는 무좀약이 있어서
추천하려고 한다!
무좀! 이건 정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다!
으....
그런데~ 이 무좀약이 좋은지는 정말 우연찮게
알게 되었다......
처음에 피부과에서 가서 어떤 증상에 대해서
연고를 처방을 받았는데......
이 무좀약이었다..
아니 정확히 말하면 무좀약이기도 하지만......
완선,어루러기,피부칸디다증에도 바르는
약이었는데....
왜 하필... 거기 바르는데 무좀약을 처방해 주는거지? 하고
다음날 다른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.....
거기서는 다른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....
와... 그 다른약도 정말 짱인것이...
약 딱 두번 먹고 두번 바르고 했는데...
몇년동안 고질적인 피부질환이 완전히 없어진것이었다
이건 거짓말 보탠것도 없이 사실이다... 집사람도 인정!
이 약은 나중에 하고 싶으면 포스팅하겠지만...
오늘은 무좀약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한다...
어쨋든 잘못 처방받은 것 같은 무좀약을 버릴수도 없어서
책상 책꽃이 위에 올려두고 쓰지는 않았는데....
지지난 여름인가...
무좀 때문에 발가락이 엄청 짜증난적이 있었다...
그때 책꽂이에 올려둔 그 무좀약이 생각이나서
'이거라도 발라봐야 겠다' 하고 발랐는데....
오~ 몇번 바르지 않았는데 무좀이 없어졌다!
대박~ 이 약이 무슨 약인고 하니~
300년먹은...ㅎㅎ 약장수 흉내내려고 했는데
잘 안되네?
이 약의 이름은... 터비나 크림이다!
위에 말한 완선...어루러기..그런거는 잘 모르겠고...
무좀에는 정말 직방인것 같다~
그래서.. 이 비밀은 나만알고 있다가.....
아버지께서 무좀약 이야기를 하시길래~
내가 쓰던약은 유통기한도 지나고 해서~
동네 약국에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~
동네약국에서는 팔지를 않아... 결국...
동네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그때 그 약국에 가서
무좀약을 3개 사왔다~^^
하나는 아버지드리고... 하나는 우리가 쓰고...
하나는 요양보호사 선생님 드리고.....
어쨋든.. 믿거나 말거나...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은~
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으실듯...
참~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이 구입할수 있고..
약값은 하나에 5,000원 주었는데......
처방전 받아서 사나 그냥 사나 비슷할것 같다.....
(그때에는 어떨결에 피부과에서 처방전 받아서 샀지만 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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